독립군이 만주에서 활동할 때 우린 이렇게 간지나게 놀았어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노가다식 비쥬얼에 내심 감탄하면서 봤어요.
를 봤을 때 느꼈던 그런 감정과 비슷한데, 그럴듯한 CG가 넘실대는 영화 세상에서 몸을 내동댕이 쳐가면서 보여주는 노가다 액션은 볼 때마다 늘 가슴한쪽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찍는 사람도, 출연하는 배우들도 고생 많이 하면서 찍은 영화라는게 느껴진달까요.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주셔야 느낌을 제대로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더울 땐 그저 시원한 극장에서 콜라 쪽쪽 빨아 먹으면서 호쾌한 액션영화 보는 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
p.s : 그나저나 정우성 씨. 연기 참 많이 늘었네요. 이제 구미호에서 보여준 어색한 연기따윈 모두 잊어줄께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DCinside에서 아햏햏 이후로 제2의 르네상스 시대가 왔다며 기뻐할 정도로 요새 빠삐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디씨에서 인터넷에 빠삐놈 열풍을 가져오게 된 과정을 한번 정리해봅니다.
1. tubebell 님이 최초 아이디어 제시놈놈놈의 OST를 들으며 어떤 멜로디가 생각났는데, 그게 빠삐코였다. 그래서 놈놈놈 OST와 빠삐코 CF음악을 합쳤다는 글을 DC에 올렸는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이에 동참하는 이들이 생겨났습니다.
(성지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07)
2. 실성준수 님이 바톤을 이어받음.최초 글을 보고 2시간만에 디씨 필수요소인 적절대기(김대기)와 디제이쿠(구준엽)을 추가시킨 리믹스 버전을 발표하자 많은 이들은 더욱 즐거워 하였습니다.
(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09)
3. ㅁㄴㅇ님이 전스틴(전진)의 춤과 싱크를 맞춘 전삐놈 플래쉬 버전을 발표이 버전이 워낙 재미있다 보니 다른 웹사이트에 전반적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보실분은 클릭해주세요
(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1)
4. ㅋㄷㄱ님이 린킨파크의 공연실황과 합쳐서 린킨빠삐를 발표
(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3)
5. 디제이늅님이 DC필수요소 엄기뉴(엄정화), 전스틴(전진), 한가인, 서인영, 이효리를 한데 모은 빠삐놈병神디스코리믹스 버전을 발표(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7)
6. 니미모니미님이 디제이늅님의 디스코 버전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발표
(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183)
7. No.1님이 베토벤의 운명에 맞춘 빠토벤 버전을 발표(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2972)
8. No.1님이 MBC 9시 뉴스 오프닝 시그널에 맞춰 아홉시빠삐코 버전을 발표(성지 순례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20)
후 .. 여기까지 다 보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_-
다음은 저처럼 빠삐코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께 드리는 종합선물셋트 입니다.
종합 선물 셋트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586오늘 하루는 이걸로 즐겁게~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