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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4:57 2008/07/18 14:57
임시 가족이 생겼어요. :D

[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 2008/07/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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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캐나다에 1개월간 체류해야 되는 사정이 생겨서 한달간 맡아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둥이라네요. 어제 집으로 데려왔는데 처음 볼땐 낯설어 하더니 이젠 제법 애교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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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식구들 다 자는데 비오는날 광년씨처럼 뛰어다니더니 결국 사고를 쳤더군요.
집안의 절대권력 어무이 께옵서 드시기 위해서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쵸콜렛을 저렇게 해놨음.
88%라 꽤 썼을텐데도 잘 먹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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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자고 사고치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마음 편하게 주무시네요 .. -_- 빠득.

한달간만 맡아 키우는 거라 큰 탈만 없으면 되긴 하는데 한가지 걱정되는건 정이 들어버리는 것이에요.
이녀석이 애교가 참 많아서 마음 홀딱 뺏겨버리면 나중에 이별할 때 눈물 펑펑 쏟을까봐 그게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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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지 사진이 죄다 흔들렸네요. 쳇.


엮인글(0) | 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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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08/07/18 16:24 답변 | 수정 및 삭제
헉..애견에겐 초콜릿의 거의 독 수준인뎁쇼..;;
뭐.. 많이 안 먹었따면야 시간이 지나면 이뇨되서 다 나오겠지만.. 양파등과 함께 기피해야할 음식..
푸리아에 2008/07/18 18:52 수정 및 삭제
여전히 칠렐레팔렐레 뛰어다는걸로 봐선 이녀석에겐 쵸콜렛이 독이 아닌가 봅니다. -_-;
김Su 2008/07/18 17:22 답변 | 수정 및 삭제
꺅!
멍멍이 너무 이쁘자나요ㅠㅠ
쟈는 이름이 뭐에요?
푸리아에 2008/07/18 18:53 수정 및 삭제
둥이라고 위에 적어놨는데 .. -_-;
핑키 2008/07/18 17:23 답변 | 수정 및 삭제
덥고 짜증날때 재롱함보세여`
푸리아에 2008/07/18 18:53 수정 및 삭제
여름이 더워서 미치겠는지 절 막 물더군요 .. -_-
(지딴엔 장난 치는건데 이게 좀 아프군요. 나도 같이 물어줄까 .. )
rince 2008/07/19 13:23 답변 | 수정 및 삭제
아... 너무 너무 이쁘네요 ^^

그런데 정말 88%를 저렇게 까지 먹은걸 보니...
식성이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
푸리아에 2008/07/20 14:02 수정 및 삭제
네. 돌도 씹어먹을 기세로 달려들어요 -_-;
데굴대굴 2008/07/20 23:28 답변 | 수정 및 삭제
무시무시한 일이군요. 이제 맛난 쪼끄의 맛을 보았으니 다른 음식에 입을 대려하지 않을꺼에요. ;;
푸리아에 2008/07/21 13:17 수정 및 삭제
메뚜기 떼가 개의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처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_-;
ElectricalSheep 2008/07/23 00:44 답변 | 수정 및 삭제
10년전쯤 전에 키웠던 밤색 숫컷 푸들 생각이 나네요.
이름이 짱구였는데...
푸들은 성격이 쾌활해서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가끔씩 너무 쾌활할때가 있어서 곤란해 지죠. :)
푸리아에 2008/07/23 03:21 수정 및 삭제
이녀석도 정말 심하게 발랄해요. 잘때 빼놓곤 쉬질 않네요. -_-;
이승환 2008/07/26 00:50 답변 | 수정 및 삭제
하루만에 애교라니... 교활한 녀석이군요 -_-
푸리아에 2008/07/26 04:45 수정 및 삭제
먹고 살기가 그만큼 힘든거겠죠 .. 밥이라면 영혼도 내줄 녀석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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