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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 Line"
[미디어 후기/영화 | 2008/01/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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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치려면 이정도는 쳐줘야 간지가 나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학원물에서 볼 수 있는 매우 단순한 구조 입니다만 드럼을 정말 멋드러지게 치는 영화다보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어찌보면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는데, 재능과 경쟁 시스템을 통해서 사람이 커나가는건 알겠지만 이런 내용을 볼 때마다 참 서글퍼집니다. 남들과 경쟁하지 않고 그냥 좋아서 즐기면 발전이 없다는 듯이 얘기하는 사회적 구조에 답답함을 느낀달까요. 세상을 만드는 법 보다는 세상에 적응하는 법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흠칫흠칫 놀라게 돼요.
어쨌든, 그냥 잘하는 녀석들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무슨 얘기를 써놓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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