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미디어 후기/영화 | 2007년 10월 29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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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킬 때는 사람 봐가면서 시키세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예전에 <아들> 이란 영화를 보고 장진 감독 영화는 절대 극장에서 보지 않겠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을 깨고 그만 극장에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 영화 평이 참 좋은데 궁금해서 참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_-;
어쨌든,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정재영 씨의 우직한 연기도 좋았지만 감초들의 엇박자 개그(호흡을 일순간 흐트러트리며 딴소리 하는 류)가 너무 웃겨서 시종일관 웃었습니다. 정치권에 대한 이야기도 좀 들어가 있긴 했는데, 차라리 빼는게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에서 어느새 유도리 있게 산다라는건 정해진 법 테두리 안에서 융통성 있게 행동하는 것이 아닌 편하게 살기 위하여 정의를 외면하는 일이 되어버린 씁쓸한 것이죠.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화속에서 고지식하게 상식을 지키는 사람의 행동을 보며, 저를 포함한 관객들은 웃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웃음을 주는 영화라기 보단, 잔잔하게 계속 웃기는 영화라서 가족들이 함께봐도 무난한 영화에요. 안보신분들에겐 강추 입니다. :D
p.s : 이번에도 짝귀 "주진모"씨가 저를 즐겁게 해주시는군요! 스크린에서 자주 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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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 10시 24분 loading... 100% 지우기 |
바르게 살자 (2007) Directed by 라희찬 Cast 정재영 : 정도만 역 손병호 : 이승우 역 이영은 : 전다혜 역 고창석 : 우종대 역 이철민 : 조성욱 역 주진모 : 지점장 역 이한위 : 진압대장 역 유민석 : 교통과장 역 조덕현 : 참모 역 공호석 : 노인 역 조시내 : 미스 리 역 이재용 : 윤 과장 역 엄수정 : 한소영 역 강지원 : 김 대리 역 황춘하 : 청원경찰 역 황효은, 황현인 : 고주미 역 김관우 : 고삐리 역 손병욱 : 카메라맨 역 이해영 :.. |
2007년 11월 03일 14시 16분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듣고 느껴라 지우기 |
바르게살자 - 바르게살자공식홈페이지 이 영화 보고난 첫인상을 어떤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을까? 산뜻함, 재밌음, 웃김, 2%의 유치함, 가벼움, 가족과함께, 유쾌함 등의 단어들이 막 떠오른다. 이 영화 재밌다! 참 바르게 사는 한 경찰에 관한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영화속 주인공이 꼭 나를 닮아 크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자면 단순한 코믹물 같지만, 이 영화에서 시사하는 메세지는 상당히 풍자적이다. 무엇일까? 하루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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